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베이글

베이글은 도넛 모양으로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쫄깃한 빵입니다. 프랑스의 크라상, 영국의 머핀, 스콘 등과 함께 미국인과 캐나다인들의 아침 대용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맛이 담백한 저지방 · 저칼로리의 인기만점의 건강식 입니다. 

베이글은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전 구약시대 때부터 유대지방의 주식이었으며, 베이글이 처음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오스트리아가 터키와의 전쟁 당시 폴란드 왕 얀 소비에스키(Yan SOBIESKI)가 기마병을 지원해 승전한 것을 기념하여 한 제빵 기술공이 승마할 때 필요한 등자(말을 타고 앉아 두발로 디디게 되어 있는 발걸이)모양으로 빵을 만들었으며, 그 등자 이름이 바로 Bugel이었고 이것이 Bagel로 바뀐 것입니다.

2000여년 전부터 유태인의 식탁에 등장했던 베이글은 19세기 미국 동부지역으로 대거 이주한 유태인들에 의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Bagel은 보통 빵보다 적은 당분, 지방의 사용으로 소화가 잘 되고 맛이 담백하여 육류나 치즈, 버터 등과 잘 어울리고 식사대용 으로 저지방이면서 콜레스테롤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기에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커다란 호응을 받아 전세계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는 베이글과 커피한잔을 아침 식사대용이나 간단한 간식으로 베이글을 즐기는 뉴요커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도 이미 베이글은 기존의 빵과는 구별되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메베이글은 HACCP 인증업체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최적화된 고메베이글만의 엄선된 원재료로 정성껏 만든 영양만점의 무방부제, 저지방, 저칼로리의 건강식품입니다.

고메베이글은 정직한 마음과 엄선된 재료만으로 담백한 베이글의 맛을 일구어 냈습니다. 여타의 다른 제빵류 대비 단 1%에 불과한 지방 함유량과 최소한의 당성분 함량은 물론, 첨가제를 최소화하여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베이글은 기존의 빵과는 차별화된 발효와 일정시간의 숙성을 거쳐 끓는 물에 삶는 과정 등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이러한 방법을 정통 유태인식 베이글이라 합니다, 하지만 베이글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도 공정의 번거로움이나 대량 생산의 자동화 과정에서의 어려움 때문에 이런 과정을 생략하고 다른 손쉬운 공정으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고메베이글은 정통베이글을 만들고자 어렵지만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많은 수입 냉동베이글과는 차원이 다른 고품격의 맛을 고메베이글에서 느껴보세요. 

고메베이글은 엄선하여 고른 고단백의 밀가루와 우리만의 최적화된 전용 재료를 사용합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하고 맛있는 베이글을 만들고 있습니다.